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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64쪽 196*252mm 460g ISBN : 9791197321603


책소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루크 아담 호커는 펜 일러스트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그의 섬세하고 신비로운 그림은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마침내 <함께>라는 첫 번째 책이 전 세계 동시 출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책에 실린 53개의 그림들은 하나하나가 심오한 의미가 담긴 예술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심금을 울리는 글은 깊은 시적 감동을 선사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폭풍우. 온 세상을 뒤덮은 검은 그림자 속에서 사람들은 일상을 잃고, 관계를 잃고, 자신을 잃어간다. 그 속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막을 수 없는 재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혼란과 단절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바뀐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수 많은 질문들을 던져주는 이 책은 특히 2020년에 시작된 Covid19 팬데믹을 떠올리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작가 역시 몇 달 동안을 집에 갇혀 지내면서, 전 세계적인 혼란과 단절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묘사하고자 했다. 고통이 영감이 된 작품을 만나면 또 다른 희망을 찾듯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된다.


저자 및 역자소개

루크 아담 호커 (Luke Adam Hawker) (지은이) 

최근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펜 일러스트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루크 아담 호커는 오로지 검은 잉크와 다양한 두께의 펜으로만 작업을 하고 주로 건축물의 복잡한 외양을 치밀하게 묘사하는 세밀화 작업을 한다. 특히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이나 건물의 건축적 구조를 형상화하는 것을 즐겼다.
그는 대학에서 건축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 영향으로 그의 작품들은 마치 건축가가 그린 건축드로잉이나 스케치를 보는 것 같다. 그는 특히 런던을 건축적 관점에서 매우 훌륭한 도시로 꼽으며, 그의 작품에는 이 도시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최근작 : <함께> … 총 2종 

김지연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저작권 회사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세계 귀신 지도책》, 《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양심 팬티》, 《완벽한 책을 찾아서》, 《감정 지도》, 《카펫 소년의 선물》, 《간지러사우루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꿈터 초등 교과연계 필독서 1, 2학년 세트 - 전5권>,<[빅북] 엉덩이 심판>,<걱정 삼킨 학교> … 총 160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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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펜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아담 호커의 첫 작품!
출간 즉시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간!
실처럼 가는 펜 끝이 만들어낸 굵직하고 깊은 우리들의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루크 아담 호커는 펜 일러스트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섬세하고 신비로운 그림은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마침내 <함께>라는 첫 번째 책이 전 세계 동시 출간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책에 실린 53개의 그림들은 하나하나가 심오한 의미가 담긴 예술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심금을 울리는 글은 깊은 시적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폭풍우. 온 세상을 뒤덮은 검은 그림자 속에서 사람들은 일상을 잃고, 관계를 잃고, 자신을 잃어갑니다. 그 속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막을 수 없는 재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혼란과 단절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바뀐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수 많은 질문들을 던져주는 이 책은 특히 2020년에 시작된 Covid19 팬데믹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작가 역시 몇 달 동안을 집에 갇혀 지내면서, 전 세계적인 혼란과 단절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묘사하고자 했습니다. 고통이 영감이 된 작품을 만나면 또 다른 희망을 찾듯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됩니다.

편집자인 마리안 레이드로Marianne Ladelaw 는 그림과 함께 어울리는 철학적이면서도 간결한 문체로 텍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거대한 먹구름이 바꾼 세상‘이라는 시련을 시작으로, 한 남자가 바라보는 세상과 사람, 그리고 그 너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픈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아픔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또 우리의 미래를 다시 꿈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는 출간 전부터 몇 컷의 그림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온 경이로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잉크 펜으로 그린 선은 강약과 기법, 자유로운 표현과 다양한 묘사로 감각적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울림이 있는 글을 통해 위안과 감동을, 또 희망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언제 여기에 도착할까? 얼마나 머물다 갈까?’

거대한 먹구름으로 비유되는 코로나 시대 또는 그런 재앙을 마주한 세상과 일상을 루크 아담 호커가 오로지 펜 선으로 구현해 냈다. 순식간에 하늘을 덮으며 세상을 덮친 먹구름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시선은 우리의 두려움과 괴로움, 답답하고 외로운 현실을 따라간다. 먹구름이 온전히 세상을 덮어버리고 난 후는 적막과 혼란, 고독의 끝을 보여주며 어둡게 바뀐 새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불안과 공포로 달라진 시선과 관계, 그리고 행동은 세상에 따라 달라지는 삶과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위기에 대처하는 수많은 방법 중 숨는 것, 피하는 것, 단절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현실 속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은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집이 학교가, 연회장이, 운동장이 되어가는 삶은 또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용기를 내어 창문을 열고, 그 너머로 마주하는 얼굴들은 너무나도 반갑다. 어쩌면 이미 있었을지도 모르는 우리 사이의 거리가, 서로에 대한 진한 그리운 마음을 통해 또 다르게 다가온다. 우리는 시선과 손짓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모두가 같은 상황이기에 극복이라는 단어를 조심스럽게 떠올린다.

그 사이에도 태양은 뜨고, 나무는 자리를 지킨다. 오랜 시간 더 많은 시련을 겪어왔을 자연을 비로소 뒤돌아보고 고마워하며 그 묵묵함을 배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진정한 시련이 무엇이며, 또 우리가 알고 있던 극복과 희망은 모두 어디에서 왔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페이지마다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를 읽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위안을 얻고, 왜 ‘함께’라는 단어가 그토록 소중하고 중요하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를 읽고 함께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 메시지를 전해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함께>를 건네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를 함께 접한 모두가 연결되어 우리에게 남겨진 시련들을 같이 버티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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