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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살림]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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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두 갈래 길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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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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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Dos Caminos (2017년)

라울 니에토 구리디 (지은이),이지연 (옮긴이) 살림 2019-04-15
양장본 40쪽 210*290mm 377g ISBN : 9788952240446



2018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


책소개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길에 비유했다.
감각적인 그림과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글이 어우러져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을 길에 비유한 아름다운 그림책

『두 갈래 길』은 2014년 마드리드 서점 조합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상’을 받은 에스파냐의 유명한 작가 라울 니에토 구리디의 그림책으로, 2018년 ‘볼로냐 국제어린이 도서전’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두 컬러의 대비만으로도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표현된 그림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고, 인생을 길에 비유하는 간결하면서도 짧은 글을 마치 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한국 그림책에서는 에스파냐 그림책과 달리 맨 뒷장에 따로 글만 실어, 글이 주는 깊은 울림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길을 따라 각자의 집을 떠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두 사람은 때로는 빠른, 때로는 느린, 또는 밤처럼 캄캄한 길을 지나가지요. 장애물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들은 잠시 멈춰 고민에 잠기거나, 장애물을 뛰어넘기도 하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계속 길을 나아갑니다. 그 길의 끝은 어디로 닿아 있을까요? 『두 갈래 길』은 그들이 지나온 모든 길들이 우리 인생을 찬란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눈부시길 바라며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

『두 갈래 길』은 인생을 길에 비유하면서, 인생이란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포근히 감싸 안아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고비와 위기를 맞이합니다. 어떤 이들은 당연히 그 모든 것들을 당당히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두 갈래 길』은 때로는 한눈을 팔거나, 잠시 쉬어 가거나, 되돌아가도, 그 모든 것이 틀렸거나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전하지요.
사랑하는 이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에게, 응원하고 싶은 이에게, 위로를 주고 싶은 이에게……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해 보세요. 백 마디 말보다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갈 겁니다.

함께 걷기에 더 아름다운 길

『두 갈래 길』에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여자와 한 남자, 그 둘은 서로 다른 집에서 출발합니다. 그 둘이 걷는 길도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로 각기 이어지며 그 사이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남자가 쓰고 있던 모자가 바람에 날아갑니다. 그러더니 나란히 이어지던 길이 교차되고 어느새 그 둘은 함께 길을 걷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처음 등장했던 두 집이 똑같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처음 그림과 다릅니다. 문은 한쪽 집만 열려 있고, 그 집 앞에는 남자의 모자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하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하나씩은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습니다. 친구, 동료,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만납니다. 이러한 만남은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처럼 우연한 순간에 벌어지지요. 그리고 그 우연한 만남은 인생의 순간순간 우리에게 행복과 용기, 위로를 전합니다. 인생이란 길을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걷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찬란해지는 게 아닐까요?


저자소개

라울 니에토 구리디 (Raul Nieto Guridi) (지은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영상 및 광고 분야에서 일하다 현재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집불통 4번 양』이 2014년 스페인 마드리드 서점 연합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두 갈래 길』로 2018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새가 되고 싶은 날』 『바다로 간 페넬로페』 『물 없는 나라 빵 없는 나라』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18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이지연 (옮긴이) 

1995년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99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미술을 공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란 심장』이 있으며 『내가 혼자 있을 때』 외 다수의 도서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 『오늘도 살아내겠습니다』 『두 갈래 길』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등의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고, 옮기고 그린 책으로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남은 생의 첫날』 『행복한 걸인 사무엘』 등이 있다. 현재 화가, 삽화가, 번역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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