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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미르작 (지은이), 이지현 (옮긴이) 밝은미래 2021-10-08
양장본 40쪽 260*260mm 436g ISBN : 9788965464822



책소개

고양이가 그리는 외로움, 사랑 그리고 가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일으킬 그림책.

《찾습니다》는 고양이를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되는 이야기를 고양이 입장에서 말하는 그림책이다. 고양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그림책일 뿐 아니라 어린 아이나,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 그리고 바쁜 현대인들 누구나 이 그림책에서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는 고양이와 동일시하면서 엄마 아빠가 언제나 자신을 사랑해 줄 것이란 믿음을 얻게 한다. 부모는 아이가 고양이와 같은 감정을 느끼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더욱 아이를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이 된다. 또한 많은 현대인들도 공감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끼면서 자신을 사랑해 주고 함께 할 누군가를 찾는다. 바로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하지만 진짜 그들을 사랑해 줄 누군가는 먼 곳에 있지 않고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닐까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가족의 사랑을 그릴 뿐 아니라 이렇게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사랑을 느끼게 한다. 또한 파랑과 빨강, 검정의 강렬한 조화를 통해 외로움과 사랑, 기쁨 등의 감정을 독특하게 그려내고 있다.

고양이 눈으로 그려낸 외로움과 가족의 사랑

이 그림책은 집 나간 고양이가 다시 가족을 찾아 집으로 오게 되는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간단하고 평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야기를 이끄는 화자가 사람이 아닌 고양이라서 반려동물의 감정과 생각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고, 그 속에서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
검은 고양이는 잘 놀아 주던 엄마 아빠가 자신과 잘 놀아 주지 않자, 자신이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한다. 보이지 않으니 자신을 돌봐 주지도, 자신과 놀아 주지도 못 한다고 생각하고 집을 떠나 도시로 간다.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서는 자신을 돌봐 주고, 자신과 놀아 주고, 자신을 사랑해 줄 누군가가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하지만 사람들은 고양이와 놀아주기는커녕 고양이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고양이는 정말 자신이 안 보이게 되었다고 슬퍼한다. 설상가상으로 집으로 가는 길도 잃어버린 채 고양이는 길에서 잠이 든다. 고양이의 외로움과 사랑을 갈구하는 감정이 그림책의 중반까지 계속 이어진다.
그렇게 잠이 든 고양이는 꿈을 꾼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포근하게 누군가가 자신을 안아 주는 그런 꿈을. 하지만 그건 꿈이 아니었다. 가족들이 고양이를 찾은 것이다. 그렇게 고양이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고양이가 길을 헤매고 있을 때, 가족들은 고양이를 계속 찾고 있었다. 그림에서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는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다. 고양이를 찾고자 길에 붙여 놓은 많은 포스터. 자동차 내에서 계속 두리번거리며 고양이를 찾는 모습. 밤에도 플래시를 비추며 여기 저기 고양이를 찾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다시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양이는 엄마 아빠와 더 많이 놀고 함께 지낸다. 가족과 더욱 사랑과 믿음이 커진 것을 느끼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난 알게 되었어. 혹시 다시 길을 잃어도 누군가가 나를 꼭 찾을 거라는 걸.“

반려동물뿐 아니라 모두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감싼 그림책

이 책은 고양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고양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생각해 볼 수 있고, 더욱 반려동물을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혼자 내버려 둔 반려동물들이 이런 감정을 가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마음도 들게 한다.
그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하다.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고 싶은 사랑에 대해서 고양이와 동일시하면서 읽고, 언제나 든든하게 자기를 부모들이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얻게 하는 그림책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도 바쁜 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 부모들도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혹시나 고양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 아이의 손을 꼭 잡아 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와 반려동물뿐 아니라 현대를 사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현대를 사는 많은 이들은 다들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함께 무언가를 나눌 이가 없는 외로움과 자신을 사랑해 줄 누군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어릴 때는 전부였던 가족이지만, 점차 크면서 사람들은 자신과 놀아주고, 자신을 사랑해 주고, 자신과 함께 할 누군가를 찾으러 많은 사람들 속을 헤맨다. 하지만 가족들은 언제나 자신을 찾고 있었고, 자신의 곁에 있었으며, 함께 한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곁에 있는 반려동물, 아이,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독특한 스타일과 강렬한 색채, 볼수록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림책

책 표지를 보면, 빨간 색 바탕에 ‘찾습니다’란 제목 글씨와 그 아래 검은 색 얼굴에 눈만 동그랗게 뜬 동물이 보인다. 강렬하면서도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작가 알렉산드라 미르작은 과감하고 다양한 표현과 강렬한 색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정과 빨강, 파랑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개체와 배경을 그려내는데, 이 조합으로 고양이의 다양한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다양한 구도와 표현을 이용해 독자의 시선을 잡는다. 고양이만 부각하여 크게 표현했다가 원경으로 사람과 고양이가 다양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내기도 하고, 고양이를 전체 그림과 분리하여 따로 그려 두기도 하며, 고대 벽화 같은 느낌으로 그려내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표현과 색채가 고양이의 즐거움과 외로움, 슬픔과 사랑스러움 등의 감정을 잘 드러낸다. 


저자소개

알렉산드라 미르작 (지은이) 

루마니아 국립예술대학 부쿠레슈티에서 그래픽예술을 전공하였고, 석사까지 마쳤습니다. 최근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수여하는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WIA)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찾습니다》는 작가의 데뷔 그림책으로 2019년 나미콩쿠르의 최종 후보(shortlisted)에 올랐습니다.

이지현 (옮긴이)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지금은 연극예술강사와 연극치료사, 그림책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SNS를 통해 세 아들을 키우며 생기는 에피소드와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그림책과 함께 소개하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책 에세이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와 그림책 예술 활동을 담은 《그림책 연극수업》이 있습니다.
최근작 :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 … 총 2종 (모두보기)
SNS : https://www.instagram.com/grim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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