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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의 탐험가 [위즈덤하우스]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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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지도 밖의 탐험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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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원제 : Atlas das Viagens e dos Exploradores (2018년)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 (지은이),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최금좌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021-09-01
양장본 140쪽 220*275mm 768g ISBN : 9791191766561



책소개

미지의 세계를 밝히고 단절된 세계를 이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 11명의 이야기!

<지도 밖의 탐험가>는 지도가 만들어지기 전 미지의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은 사람들의 인물 이야기이다.
기원전 여행자부터 마르코 폴로, 찰스 다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최초의 여행자와 탐험가들을 그렸다. 그리스 지리학자 피테아스, 당나라 승려 현장, 13세기 이탈리아 외교관 카르피티, 13세기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 폴로, 14세기 아랍 여행가 이븐 바투타, 15세기 포르투갈 선원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18세기 프랑스 탐험가 잔 바레, 18세기 영국 식물학자, 조지프 뱅크스, 18세기 영국의 과학자 훔볼트, 19세기 영국의 과학자 다윈, 19세기 영국의 탐험가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등 총 11명 탐험가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탐험가들이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서게 된 사연을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과 함께 그려 냈다. 또한 그들의 발견과 탐험 활동이 이후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상세히 담았다. 탐험가별 이야기들에 앞서, 탐험과 발견의 동기, 탐험가들의 선정 기준 등에 대한 개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문에서는 이 책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시대 순으로 배치했다. 탐험가별 각 장은 탐험가 개인의 이야기와 그들이 모험에 나서게 된 계기, 탐험 여행의 여정과 그 결과나 그 시대나 현재까지의 영향 등으로 구성된다.

탐험가들의 생생한 기록과 탐험의 여정을 표시한 상세한 지도로 생동감을 더하다!
이 책의 특히 돋보이는 구성은 탐험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기록을 직접 인용하고, 탐험의 여정을 구체적인 시각 자료 즉 지도, 그림 등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세계사를 바꾼 발견의 순간들, 탐험의 여정들! 새로운 지도가 그려질 때마다 세계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가 쌓인다.

“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우리
유럽인들보다 훨씬 행복해 보인다.”(정말 그랬을까?)
- 본문 ‘조지 뱅크스’ 중에서(p101)

“자연은 마치
수천 개의 거미줄로 얽혀 있는 그물과 같다.”
- 본문 ‘훔볼트’ 중에서(p108)

“내 두 번째 삶은 배가 출발하는 순간 시작될 것이고,
그날은 내가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생일로 여겨질 것이다.”
- 본문 ‘다윈’ 중에서(p114)

“사람의 팔이 고릴라에 비해 짧은 것은
신의 최대의 실수이다.”
- 본문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중에서(p126)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진작 실천한 깨인 인물들을 선정했다!
인물을 선정한 기준은 지구를 탐험한 수많은 탐험가 중에서 활동 시기와 출신 국가를 다양화하고 여성 탐험가를 포함한 대표 탐험가들을 선정했다. 역사상 세계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여성인 잔 바레, 서아프리카를 겁 없이 여행한 모험가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같은 여성 탐험가가 등장한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사람들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며 그 사회의 가치와 사고방식에 순응했는가도 이 책의 탐험가 선정 기준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진작 실천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왜 여성 탐험가나 모험가는 남성 탐험가나 모험가보다 적을까?
수세기 동안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했다.
단적인 예로 거의 전 세계에서 여성은 19세기 말까지 투표권을 갖지 못했다.
심지어는 누군가를 고소하거나 재산조차도 소유할 수 없었다.
여성의 직무는 단지 집안일과 자녀 양육에 한정되었다.
부유한 계층의 여성조차도 특정한 교육을 받거나 직업을 가질 수 없었다.
따라서 여행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여성의 여행은, 그것도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수세기 동안 부정적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당시 사회의 편견에 도전해
온갖 종류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냈다.
- 본문 ‘그렇다면 여성 탐험가도 있었을까?’ 중에서(p26)

18세기 프랑스는 왕실 선박에 여성이 승선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
따라서 여성 과학자나 화가가 왕이 조직한 탐험선에 참여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잔 바레는 이를 무시하고 ‘별’이라는 뜻의 프랑스 선박 레투알에 남장을 하고 승선했다.
그녀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승선한 배는
프랑스 최초로 전 세계를 일주하려 하였던 작은 선박이었다.
- 본문 ‘잔 바레’ 중에서(p85)

탐험가들을 영웅화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리다!
이 책은 탐험가들의 행적을 오직 장밋빛으로 칭송만 하지 않는다. 그들이 결코 자랑스러워 할 수 없는 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로 거기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위대한 여행가나 존경해야 할 만한 영웅화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삶 전체를 균형감 있게 기술하고 있다. 각각의 공로와 과실을 현대의 시각에서 당시의 인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 주고, 공과를 분명하게 다룬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신선하다. ‘탐험’과 ‘발견’의 개념을 구분해서 설명해 주는 점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물론 메리 킹즐리가 쓴 책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혁명가라고 부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킹즐리는 대영제국에 열렬한 애국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 본문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중에서(p128)

발견을 위한 여행은 거의 언제나 특정 장소로 가는 길을 열어 주는 역할을 했다.
탐험 여행은 그때까지 서로 소통하지 않았던 두 지역을 연결했다. 그리고 무역의 길을 열었다.
탐험가들은 정확한 목적지 없이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종류의 동식물을 만났고,
귀국 후 자신의 모험담과 해당 지역의 문화를 생생하고 세세한 기록으로 남겼다.
- 본문 '예를 들어 ‘발견’과 ‘탐험’ 중 어느 단어가 더 정확할까?‘ 중에서(p21)

‘미지의 세계가 열리고 동양과 서양이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주는
묵직한 블랙과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의 조화!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인 <지도 밖의 탐험가는> 글 뿐 아니라 그림도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다. 큰 판형과 생생한 색감의 그림, 대범한 블랙의 삽화가 섞여 당시 탐험가들이 상상했던 미지의 세계가 ‘탐험’을 통해 하나둘씩 세상에 열렸던 것처럼, 또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았던 두 곳을 처음으로 연결해서 길이 그려진 첫 번째 지도가 탄생된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자유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적인 수묵화와 서양적인 대담한 색채의 유화가 공존하는 느낌은 책의 시각적 이미지를 조화롭게 만들고 서로를 연결시키며 완성도를 높인다. <지도 밖의 탐험가>는 영국의 그림책 전문가 그룹 dPictus가 뽑은 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권에 선정되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전시되었다. 


저자소개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 (Isabel Minhos Martins) (지은이) 

1974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즉 글쓰기와 이야기 창작을 위해 젊은 화가들과 의기투합해 출판사 플라네타 탄제리나(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여 어린이를 위한 도서, 잡지,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단편, 시 그리고 편지 쓰기를 좋아했고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 편의 작품들이 포르투갈뿐 아니라 해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아무도 지나가지 마!》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아무도 지나가지 마!》 《지구와 물총새》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09년 CJ그림책축제
최근작 : <지도 밖의 탐험가>,<우리가 사라지면 어디로 갈까?>,<참 고마운 인생 수업>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Bernardo Carvalho) (그림) 

1973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만화책과 여행, 사진, 바다를 좋아하며, 출판사 플라네타 탄제리나의 구성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09년 《두 가지 길》로 2회 CJ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느리게 빠르게》로 포르투갈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와 오랫동안 협업해 왔으며, 2018년에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의 오염상을 폭로한 책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를 펴냈습니다.
최근작 : <바나나!>,<내 친구 어디 있어요?>

최금좌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에서 사회역사학 석사, 기호학 및 일반 언어학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상파울루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가르쳤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포르투갈어는 물론, 브라질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지역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작 : <세계의 코리아타운과 한인 커뮤니티>,<브라질 포르투갈어 첫걸음 1>,<세계 축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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