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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미래아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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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미래아이]
소비자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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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미래아이]
판매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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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미래아이] 수량증가 수량감소 16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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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28쪽 266*203mm 478g ISBN : 9788983948014


책소개

앨런 앨버그, 자넷 앨버그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받은 유명한 작품이다.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는 여섯 통의 편지를 중심으로 그에 얽힌 사연을 짧고 재미나게 풀어놓았다. 한 장에는 실제 편지의 겉모습처럼 우표와 수신인을 써 두었고, 장을 넘기면 봉투 안에 들어있는 편지를 직접 꺼내볼 수 있게 한 신기한 구성이다. 여섯 통의 편지는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와 연관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싱글벙글 우체부 아저씨가 멀고 먼 곳에서 언덕을 넘어 곰 세마리네 집에 편지를 전하러 온다. 봉투에서 꺼내 본 편지에는 삐뚤삐뚤한 글씨로 쓴 사연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편지를 쓴 이는 빈 집에 들어와 아기 곰의 죽을 먹어버린 금발머리 꼬마 아가씨. 깜찍한 사과와 함께 생일 초대 사연을 담았다.


다시 길을 떠난 아저씨는 마늘 빵으로 지은 집에 사는 못된 마녀에게, 콩나무 농장 하늘만큼 높은 집에 사는 거인 아저씨에게 편지를 전하러 떠난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봉투에서 편지를 꺼내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앙증맞은 사연들과 구성이 이 책이 왜 오래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 및 역자소개


앨런 앨버그 (Allan Ahlberg) (지은이)

앨런은 1938년에, 자넷은 1944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선더랜드 교육대학에서 처음 만나 1969년에 결혼했습니다. 교육대학 졸업 후 앨런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자넷은 그래픽 디자인 공부를 다시 한 뒤 책과 잡지에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뒤 그림책을 시작하여 『복숭아, 배, 자두』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나중에는 남편인 앨런과 함께 어린이 책을 만들어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두 사람이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더보기

수상 : 1991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최근작 : <유모차 타고 바다 여행>,<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지렁이 책> … 총 318종


자넷 앨버그 (Janet Ahlberg) (그림)

앨런은 1938년에, 자넷은 1944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선더랜드 교육대학에서 처음 만나 1969년에 결혼했습니다. 교육대학 졸업 후 앨런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자넷은 그래픽 디자인 공부를 다시 한 뒤 책과 잡지에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뒤 그림책을 시작하여 『복숭아, 배, 자두』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나중에는 남편인 앨런과 함께 어린이 책을 만들어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두 사람이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더보기

최근작 : … 총 83종


김상욱 (옮긴이)

부산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시와 소설, 아동문학, 문학교육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시의 길을 여는 새벽별 하나』, 『시의 숲에서 세상을 읽다』,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 『다시 쓰는 문학 에세이』 등이 있다.

최근작 : <잠 못 드는 밤 백석의 시를 생각하며 + 책 속 백석의 시를 옮겨 쓰다 - 전2권>,<책 속 백석의 시를 옮겨 쓰다>,<잠 못 드는 밤 백석의 시를 생각하며> … 총 53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체부 아저씨가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전해 주는 6통의 진짜 편지!


자전거를 탄 우체부 아저씨가 멀고 먼 곳에서 우편물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편지나 엽서, 카드를 전해 받은 등장 인물들이 우리 눈에 낯설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고전 동화인 <곰 세 마리와 금발머리>, <잭과 콩나무>, <신데렐라>, <빨간 모자>에 나오는 주인공들이에요. 그리고 마녀 이야기에 나오는 심술궂은 마녀도 나오네요. 우체부 아저씨는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우편물을 전해주기 위해 열심히 시골길을 달립니다.


1 동화 <곰 세 마리와 금발머리>. 금발머리가 곰 가족에게 보내는 사과 편지

맨 먼저 우체부 아저씨는 금발머리가 쓴 사과 편지를 곰 가족에게 전해주러 갔어요. 그 것은 금발머리가 허락도 없이 아기 곰 집에 들어가 의자를 망가뜨린 걸 사과하는 편지였지요. 글씨는 삐뚤삐뚤하고 맞춤법도 틀려 있지만, 아기 곰을 생일 잔치에 초대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네요. 각각의 편지 겉봉에 있는 우표와 낙인을 천천히 살펴보면 1986년 5월달에 보낸 편지라는 걸 알 수 있어요!


2 무엇이든 다 파는 도깨비공업주식회사의 상품 광고 카달로그

그 다음 우체부 아저씨가 간 곳은 심술 마녀 집이에요. 마녀가 상품 카탈로그를 보는 사이, 우체부 아저씨는 1면에 신데렐라 결혼식 기사가 난 신문을 보고 있어요.


3 동화 <잭과 콩나무>. 잭이 거인에게 보내는 마법 양탄자 여행 그림엽서

다음은 잭이 쓴 그림엽서를 가지고 우체부 아저씨는 거인이 사는 집의 초인종을 눌었어요. 엽서에는 거인이 준 암탉으로 잭이 엄마와 멋진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조만간 다시 거인에게 돌아갈 거라는 글이 쓰여 있네요.


4 동화 <신데렐라>. 한 출판사가 신데렐라 앞으로 보낸 그림책 출판허락요청서

비가 와 우비를 걸친 우체부 아저씨는 커다란 저택으로 들어갔어요. 그곳은 방금 결혼한 신데렐라 왕비가 살고 있어요. 출판사 대표인 필리리는, 소녀에서 동화나라 왕비가 된 신데렐라의 극적인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 싶다는 글과 함께 그녀에게 견본 책을 보냈어요. 그 사이 우체부 아저씨는 샴페인을 마신 뒤, 빨간 모자 아가씨의 할머니가 사는 집으로 갔어요.


5 동화 <빨간모자>.

빨간모자의 부탁을 받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늑대에게 보내는 퇴거명령서

이번에는 할머니 집에서 버젓이 주인 행세를 하는 늑대에게 편지를 전해주었어요. 그 편지는, 빨간 모자 아가씨의 부탁으로 변호사가 늑대에게 보낸 퇴거명령서였지요. 늑대가 점점 화난 표정을 하자, 우체부 아저씨가 무서워 덜덜 떨고 있네요.


6 동화 <곰 세 마리와 금발머리>.

엄마곰이 금발머리에게 보낸 생일 축하카드와 천 원짜리 지폐

늑대로부터 무사히 빠져나온 우체부 아저씨는 금발머리 집에 갔어요. 편지는 곰 아줌마가 보내신 거예요. 봉투 안에는 근사한 생일 카드와 1000원짜리 소액환을 들어 있네요. 생일잔치에 참석한 우체부 아저씨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작별 인사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을 쓴 앨런은 작가가 되기 전에 우체부로 일한 적이 있어요. 어린 딸이 편지 더미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착안을 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5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책은 21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 이상 팔렸고, 영국 최고의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 그리고 ‘영국 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1986년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보다 친숙한 동화와 리듬감이 느껴지는 글, 그리고 이 모두를 우체부 아저씨의 여정 안에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지요. 이 책의 큰 장점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한 편지들을 실제로 꺼내서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있지요.


책을 천천히 살펴보면 우체부 아저씨가 차 마시기를 무척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러 주인공들에게 편지를 전해주면서 매번 차를 얻어 마시거든요. 여정 중에 자전거도 고치고, 비가 올 때는 비옷으로 갈아입고, 왕이 따라준 샴페인을 마시고는 과감히 음주운전도 마다하지 않지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아저씨는 다시금 차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전자우편으로 단 몇 초만에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지금, 우체부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여러 곳을 돌며 우편물을 전해주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우체부라는 직업을 어린이들이 알고, 가까운 친구나 가족 또는 우체부 아저씨께 편지를 써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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