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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실수 [만만한책방]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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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대단한 실수 [만만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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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지은이),오승민 (그림) 만만한책방 2021-09-28
양장본 100쪽 161*213mm 325g ISBN : 9791189499198



책소개

너의 대단한 실수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런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을까?
기꺼이 같이 걸어 줘서 고마워!

겁 많고 호기심 많은 엉뚱한 ‘단어 수집가’ 아기 코끼리와
‘나’를 찾아 길을 걷는 생각쟁이 돌멩이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대단한 보통의 이야기.

▌ 아기 코끼리에게는 물 축제! 돌멩이에게는 물벼락?
‘작은 실수’에서 시작된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의 똥꼬발랄 걷기 여행!
어느 날, 자신이 왜 돌멩이인지 답을 찾기 위해 길을 걷던 돌멩이는 느닷없이 아기 코끼리로부터 물벼락을 맞게 된다. 걱정이 많아 보이는 돌멩이를 씻어 주고 싶었다는 아기 코끼리의 호의도 잠시, 아기 코끼리는 축축하게 젖은 돌멩이를 보며 자신의 축축한 실수에 대해 1초 만에 사과를 하는가 싶더니, 다시 1초 만에 엄마 코끼리와 함께했던 물 축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나게 떠든다. 뭔가 정신없는 사이 아기 코끼리랑 돌멩이는 자연스레 함께 걷고 있다.
엉뚱한 아기 코끼리와 진지하고 당찬 돌멩이,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존재는 서로 의지하며 친구가 되어 간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얻을 수 있는 지지와 격려 그리고 길을 걸으며 다양한 사건들을 같이 겪어 내는 과정을 통해 두 친구는 세상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한다.
과연 작은 실수에서 시작된 이 여행은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어디로 걷고 있는 거야?
”어디로 걸을지 정하지는 않았어. 그냥 걷고 있는 거야.
걷다 보면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 수도 있겠지.”

▌“대체 코끼리 단어장에 뭘 그리 적어 대는 거야?”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담다!
아기 코끼리는 작은 단어장을 가지고 다니며 자기만의 단어를 모은다.
일명 코끼리 단어장!
코끼리 단어장에는 아기 코끼리가 만났던 친구, 그때 기분이나 떠오르는 단어들, 엄마 코끼리랑 있었던 기억들을 생각나게 하는 단어들이 가득 적혀 있다. 도토리를 어디에다 묻었는지
【만만한책방】대단한 실수 ➋
몰라서 떡갈나무 숲을 이룬 다람쥐를 보며 ‘똑똑한 바보’라고 적거나 하이에나의 사과가 껄렁껄렁하다며 ‘껄렁껄렁한 사과’라고 이름 붙이는 식이다.
누구를 만났는지, 무엇을 했는지,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를 하나하나 흥미를 가지고 자신만의 단어로 적어 나가며 세상을 배우고 여행을 즐기는 아기 코끼리 덕분에 심각하기만 한 돌멩이도 차츰 코끼리와의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알아 간다.
자신이 왜 돌멩이가 된 건지, 자신에게도 엄마가 있는지, 누군가에게 무엇이 된다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돌멩이는 아기 코끼리가 자신을 진짜 친구라며 “진짜 친구는 호주머니 같은 거야. 작고 소중한 것들을 넣어 두는 호주머니.”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아기 코끼리와 우정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아기 코끼리의 단어장은 아기 코끼리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 주는 기억을 담는 기록의 장이지만, 이제 추억과 비밀을 함께하는 돌멩이가 있기에 그 기억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단단한 호주머니 안에 말이다.

“나는 매일 새로운 단어를 만나.
어떤 단어는 물컹물컹하고, 어떤 단어는 달콤해.
매일 하나씩 하나씩 단어를 모으다 보면
내가 어떤 단어를 만났는지 알 수 있어.”

▌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 길 위에서 만난 단어들!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대단한 보통’의 이야기!
아기 코끼리와 돌멩이는 걷기 여행을 시작한 뒤로 많은 친구들을 만난다. 똑똑한 바보 다람쥐, 껄렁껄렁한 사과와 진심의 사과를 가르쳐 준 하이에나, 최선을 다해 잠자는 코알라, 빙글빙글 돌며 온기를 나누는 펭귄, 엄청나게 대단하고, 엄청나게 보통인 치타까지. 길 위에 친구들은 저마다 자기의 이야기가 있다.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은 때론 혼자였다면 살아남지 못할 자연 속에서 함께함으로써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살아가기도 하고, 자기 안에 있지만 보지 못하고, 장점인 줄 몰랐던 것들을 서로의 존재를 통해 알게 된다. 모두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내는 보통이면서 대단한 친구들이다.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만나게 될지, 돌멩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해답을 찾게 될지 모르지만 둘은 이제 처음 만났을 때 실수만 하던 코끼리와 세상에 관심 없던 돌멩이가 아니다. 그럴듯한 목적이나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함께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하고, 특별할 게 없다고 여겼던 친구들에게서 대단한 보통이라는 가장 특별한 점을 발견했으니까!

“너는 어쩌면 화성에서 떨어졌을지도 몰라.”
“화성?”
“그런가? 그럼 내가 화성에서 떨어진 돌이라는 건 비밀로 하는 게 좋겠다.”
“좋아. 지금부터 너는 엄청난 비밀을 가진 돌이야.” 



저자소개

김주현 (지은이) 

‘충분히 오래 걷다 보면 틀림없이 어딘가 도착하게 될 거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 말처럼 오래 걷고, 오래 공상하고, 오래 끄적이면서 책을 짓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의 책장> <나랑 같이 밥 먹을래?> <시간을 굽는 빵집>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1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오승민 (그림) 

나는 코끼리일까, 돌멩이일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여행을 했어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우주 호텔> <나의 독산동> <첼로 켜는 고슈> <꼭꼭 숨어라> <보름달> 등 많은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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