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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줄무늬 선물 [봄볕]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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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행복한 줄무늬 선물 [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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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40쪽 230*310mm 494g ISBN : 9791186979464


책소개

친절하고 다정한 호랑이 칼레가 자신의 줄무늬를 하나하나 꺼내 동물 친구들에게 나눠 주면서 벌어지는 따뜻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이다. 여행을 떠난 호랑이 칼레는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줄무늬를 아낌없이 나눠준다. 집에 돌아온 칼레는 줄무늬가 하나도 남지 않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줄무늬는 호랑이에게 아주 중요한 것이다. 세상에 같은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는 하나도 없다. 호랑이들마다 독특한 몸통 줄무늬가 있고, 비슷한 종류의 호랑이라도 지역에 따라 꼬리 줄무늬도 다르다. 게다가 같은 지역에 사는 호랑이라도 얼굴 줄무늬로 서로를 구분한다.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호랑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줄무늬가 하나도 남지 않았으니, 칼레는 얼마나 놀랐을까?

호랑이 칼레의 줄무늬 선물은 진짜 “나눔”과 “선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호랑이 칼레는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이 진짜 “나눔”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준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여정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 자기 자신과 주변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파장을 담아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야스민 셰퍼 (Jasmin Schafer) (지은이) 

프랑스에서 동물과 사람의 공존 문제 등 사회 문제를 찾아 보도하는 방송인입니다. 어린이책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취재 여행에서 얻은 색감, 경험들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투표하는 날』이 있습니다.
최근작 : <행복한 줄무늬 선물> … 총 13종

김서정 (옮긴이)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중앙대학교 '김서정동화아카데미'에서 동화와 그림책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용감한 꼬마 생쥐』, 『두 발 고양이』,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이 있고, 『용의 아이들』, 『공룡이 없다고?』, 『그림 메르헨』, 『공주의 생일』, 『안데르센 메르헨』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다.
최근작 : <벌거벗은 임금님>,<잘 나간다, 그림책>,<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 총 343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S1L2


세상을 돕는 줄무늬 하나,
두 배로 긴 행복을 선물해요!

다정한 호랑이 칼레가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줄무늬 선물

줄무늬 나눔으로 얻은 아름다운 새 무늬!
《행복한 줄무늬 선물》은 친절하고 다정한 호랑이 칼레가 자신의 줄무늬를 하나하나 꺼내 동물 친구들에게 나눠 주면서 벌어지는 따뜻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여행을 떠난 호랑이 칼레는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줄무늬를 아낌없이 나눠줍니다. 집에 돌아온 칼레는 줄무늬가 하나도 남지 않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줄무늬는 호랑이에게 아주 중요한 것이랍니다. 세상에 같은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는 하나도 없어요. 호랑이들마다 독특한 몸통 줄무늬가 있고, 비슷한 종류의 호랑이라도 지역에 따라 꼬리 줄무늬도 다르답니다. 게다가 같은 지역에 사는 호랑이라도 얼굴 줄무늬로 서로를 구분한대요.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호랑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중요한 줄무늬가 하나도 남지 않았으니, 칼레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호랑이 칼레의 줄무늬 선물은 진짜 “나눔”과 “선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호랑이 칼레는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이 진짜 “나눔”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줍니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여정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 자기 자신과 주변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파장을 담아냅니다.
줄무늬가 몽땅 없어져 놀라고 당황한 칼레에게 여행에서 도와주었던 친구들의 선물이 도착합니다. 칼레의 친절한 줄무늬 나눔이 친구들의 따뜻한 선물이 되어 도착했어요. 친구들의 선물을 받은 칼레는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친구들이 칼레에게 선물한 것은 무엇일까요? 다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 찾아볼까요?

★ 아낌없이 나눠 주는 줄무늬 선물
날씨가 화창한 어느 날, 호랑이 칼레는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냠냠 아침을 먹고, 치카치카 이를 닦은 다음, 좋아하는 빨간 배낭에 나침반, 망원경, 호루라기, 수첩과 연필, 반창고와, 사과, 바나나, 샌드위치, 봉봉사탕 등 먹을 것들을 챙겨 넣고 룰루랄라 집을 나서지요. 길을 가던 칼레는 울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납니다. 가지고 놀던 공이 나무 위에 걸렸는데 사다리의 발판 가로대가 부서져 공을 꺼낼 수 없어 울고 있던 참이었지요. 친절하고 다정한 호랑이 칼레는 가던 길을 멈추고 강아지와 함께 공을 어떻게 꺼낼지 궁리를 시작합니다. 돌멩이를 던져 볼까? 나무를 흔들어 볼까? 강아지야, 내 어깨에 올라타서 꺼내 보는 건 어때? 그때, 칼레의 몸에서 줄무늬 한 줄이 툭! 하고 떨어집니다. 좋은 생각이 떠오른 칼레는 몸을 부르르 흔들어 긴 줄무늬를 몇 개 털어 낸 뒤 그걸로 사다리의 부서진 발판을 만들고, 둘은 무사히 강아지의 공을 꺼내는 데 성공하지요. 칼레의 몸에 줄무늬가 빠져 듬성한 모습을 보고 강아지는 무척 미안해합니다. 하지만 사람 좋은… 아니, 호랑이 좋은 칼레는 개의치 않습니다. “괜찮아! 난 줄무늬가 많잖아!”

★ 남을 돕는다는 건 행복한 일이구나!
친절하고 다정한 호랑이 칼레의 여정에는, 슬픔에 빠지거나 곤란에 처한 동물 친구들이 자꾸만 칼레의 눈과 마음에 밟힙니다. 그래서 칼레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딱정벌레, 기린, 아기 치타, 개구리 친구들을 만나 자기 줄무늬를 탈탈 털어 물이 새는 지붕을 고쳐 주고, 끊어진 다리를 이어 주고, 부서진 배를 고쳐 주고, 횡단보도의 끊어진 선까지 고쳐 줍니다.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나서 먹는 물과 간식은 유난히 더 달고 맛납니다. 그래서 칼레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무척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남 좋은 일만 한 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칼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몸에 줄무늬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지요. 어쩐지 몸도 마음도 쓸쓸하고 춥게만 느껴지던 칼레는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칼레는 누군가 집 앞에 갖다 놓은 소포 한 상자를 보게 됩니다.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친구들을 돕느라 자신의 줄무늬를 모두 나눠 주고 민무늬가 되어 버린 칼레는 과연 자신의 줄무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줄무늬 나눔으로 얻은 아름다운 새 무늬!
《행복한 줄무늬 선물》은 착한 호랑이 한 마리가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자신의 줄무늬로 돕는다는 단순한 줄거리이지만, 그 속에 “나눔”에 대한 몇 가지 깊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도우며 순수한 행복을 느낀 칼레가 자신의 줄무늬를 모두 나눠 준 뒤 집으로 돌아온 칼레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소중한 줄무늬가 한 개도 없었거든요. 칼레에게서 줄무늬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고유한 정체성, 곧 ‘고유한 자기 자신’입니다.
기꺼이 숲 속의 동물들을 도와주었지만, 정작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줄무늬가 몽땅 사라진 칼레의 속마음은 어땠을까요? 몹시 당황스런 얼굴로 거울 앞에 선 칼레가 어쩐지 쓸쓸해 보이지 않나요?
이야기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따뜻한 반전을 선사합니다. 칼레에게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이 자신들의 무늬를 하나하나 모아 칼레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친구들의 무늬를 몸에 걸친 칼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칼레는 앞으로도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느라 무늬를 몽땅 써버릴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처음처럼 크게 당황하지 않겠지요? 자신의 고유한 무늬를 나눠 주고 세상으로부터 아름다운 다른 무늬들을 선물로 받았던 것을 떠올릴 테니까요.
같은 듯 보이지만 모두 다른 호랑이 줄무늬처럼, 우리 마음도 저마다 고유한 마음의 무늬를 지니고 있습니다. 호랑이 줄무늬처럼 각자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 마음의 무늬는 살아가면서 각자가 자유롭게 채우고 덧붙여 그려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호랑이 칼레처럼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의 무늬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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