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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수지 [이숲아이]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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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내 친구 수지 [이숲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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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Cassandre 

라스칼 (지은이),클로드 K. 뒤브와 (그림),이나무 (옮긴이) 이숲아이 2021-04-15

양장본 32쪽 170*230mm 247g ISBN : 9791191131116




책소개



우정과 사랑에 대한 성찰로 가득 찬 아름다운 그림책


마리와 수지는 단짝 친구입니다.

수지는 얼굴도 예쁘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도 길고, 옷도 장난감도 많아서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합니다.

마리에게 장난감이라곤 후줄근한 남자 인형 하나뿐입니다. ‘엄마 아빠’라고 말도 하고 오줌도 누는 수지의 고급 인형과는 비교할 수 없죠.

마리는 자기 인형에 ‘마르탱’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아빠와 함께 헌 머플러를 잘라서 옷도 만들어 입혀줬습니다.

마리와 마르탱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둘이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그렇게 마르탱은 수지만큼이나 마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친구가 됐죠.

그런데 어느 날 수지는 마리에게 자기 곰 인형도, 롤러스케이트도, 말하는 인형 미셸도, 리본이 달린 예쁜 원피스도 모두 줄 테니 마르탱과 바꾸자고 합니다.

마리는 수지가 마르탱을 너무도 간절히 원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밤잠까지 설치며 힘겨워합니다.

바꾸기 싫다고 하면 단짝 친구 수지와 우정에 금이 갈지도 모릅니다. 수지와 멀어진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뿐인 장난감이자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된 마르탱을 수지에게 주기에도 상실감이 너무 큽니다.

마리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인물과 풍경이 무척 아름답지만,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는 수채화풍 그림이 가슴을 울리는 이 그림책은 소유와 존재, 욕심과 사랑 같은 깊은 주제에 대한 성찰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어떤 이유에서든 우정을 잃고 친구 없는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혹시 뭔가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친구를 잃은 적은 없나요?

어쩌면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는, 순수하던 시절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엄마와 아빠와 아이가 함께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 아주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될 거예요. 



저자소개


라스칼 (Rascal) (지은이) 


1959년 벨기에 나무르에서 태어났습니다.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라스칼은 학교보다 숲을 더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공부했죠!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생뤽 트루나이 미술학교에 들어가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연극 홍보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화가이며 글 작가인 라스칼은 다른 화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글을 썼습니다. 2009-2012년 프랑스 청소년 문학 트리에날레 대상을 받았습니다.


클로드 K. 뒤브와 (Claude K. Dubois) (그림) 


1960년 벨기에 베르비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리에주에 있는 생뤽 고등예술학교에서 그림을 배웠는데, 이제는 거기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클로드는 40권이 넘는 동화를 쓰고 그림도 그렸고, 그의 책은 영국·미국·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랑 친구 할래?』 『아킴 달리다』 『오줌싸개 왕자』 『나는 뽀뽀가 싫어요!』 등이 있습니다.


이나무 (옮긴이)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앙드레 말로에 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에서 엠마누엘 레비나스에 대한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그래픽 노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비밀일기』 『자이 자이 자이 자이』 『오리엔탈 피아노』 『최초의 인간』 등 여러 권의 그래픽 노블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몇 편의 프랑스 철학책, 그리고 『올망졸망 철학교실』 『유토피아』 『이건 내 나무야』 『조금 많이』 등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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