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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으로햇빛을 먹어요! -식물의 거의 모든 것 [너머학교]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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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리는 아침으로햇빛을 먹어요! -식물의 거의 모든 것 [너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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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이클 홀랜드|그림 필립 조르다노|역자 하미나|너머학교 |2020.12.02

양장본 128쪽 188*257mm (B5) 582g ISBN : 9788994407845




책소개


다채롭고 영리한 식물의 특성과 생존 기술부터 첨단 과학에서의 활약까지


저자 마이클 홀랜드는 20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식물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식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과 글에는 그 고민과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다정한 말투와 정확하면서도 직관적인 비유를 담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1부에서는 식물의 생태 특성, 각 부분의 고유한 역할부터 잎에서 광합성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꽃이 어떻게 번식하는지 살펴보고, 씨앗이 자라서 새싹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씨앗이 이동하는 모습, 또 생물의 진화 초기부터 지금까지 거의 변하지 않은 신기한 식물들도 알려준다.

2부에서는 약 40여만 종이나 되며 생김새와 크기, 삶의 방식이 아주 다양한 식물의 세계로 안내한다. 식물이 주변 환경에 맞게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뜨겁고 건조한 사막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정글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수중 세계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식물의 생존 비결을 들려 준다. 분류학과 진화, 먹이사슬 등 생물학의 주요 개념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3부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일과를 따라가며 식물이 없으면 우리 인간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먹는 것의 대부분은 식물이고 씻을 때도 향기롭고 촉촉한 식물이 쓰이며 연필과 종이, 물감, 운동 기구, 악기도 대부분 식물로 만들어 왔다. 이렇게 식물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해 주면서, 4부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의 최첨단에서 밝혀지고 있는 식물의 있는 새로운 능력을 알아본 뒤 환경 오염과 과소비로 21%나 되는 식물이 멸종 위기임을 들려 주면서 식물을 존중하고 함께 지구를 지켜나갈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힘 주어 말하고 있다.


단순하고 기발한 형태와 풍성한 색감, 화려한 화면 구성의 그림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빼어난 그림이다. 그림을 그린 필립 조르다노는 이탈리아에서 그림을 공부한 뒤 일본 어느 시골 마을에서 스토리보드를 짜기 시작하여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원과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을 기발하게 조합하여 단순하지만 개성적이며 풍성한 자연의 세계를 펼쳐낸 것이다. 색감이 너무나 생생하고 풍성해서 꽃잎이나 나무의 질감과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을 정도이다. 과학적인 정보들을 정확하게 담으면서도 아름다운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나 정사각형 모양의 곤충 캐릭터가 페이지마다 숨어 있어 주인공처럼 안내해 주는 것도 흥미롭다. 올해 3월에 영국에서 출간된 뒤 영미 아마존 서점 리뷰들은 빠지지 않고 그림의 기발함과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초등학교 교실과 도서관에 비치된 매력적이고 귀엽고 정보로 꽉 찬 교양서(하략)”

- Youth Service Book Reviw

“놀라운 책! ...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하며 오염, 살아 있는 화석, 식물 심기 등

아주 많은 다양한 주제들을 쉽게 설명해 준다.” - [작은 활동가]


식물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 보자!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에는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식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다양한 실험이 담겨 있다. 식물을 이용한 창의적인 놀이는 무궁무진하다. 도토리 게임은 이렇다. 도토리를 모아 깨끗이 씻은 뒤 송곳으로 도토리 전체를 통과하는 구멍을 뚫는다. 실이나 신발 끈을 넣은 뒤 아래쪽을 매듭을 지어 묶는다. 친구와 순서대로 실을 돌려 가며 상대편의 도토리를 깨는 사람이 승리! 옥수수의 가루를 이용해 천연 슬라임을 만드는 방법도 흥미롭다. 투명 잉크로 비밀 편지 쓰기, 콩을 양말에 넣은 콩 주머니로 하는 놀이, 풀피리 불기 등 만국 공통의 놀이도 담겨 있다.

또 꼬마 식물학자가 되어 실험 일지를 써 보기에 딱 좋은 실험들이 여럿 담겨 있다. 식물 미로를 만들어 식물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햇빛을 찾는지 경험해 보고, 페트병으로 잡초 정원을 만들어 보고, 낙엽수와 상록수가 언제 얼어붙는지 쉽게 실험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항아리, 병, 깡통, 빈 상자 등을 이용해서 나만의 업사이클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잡초를 ‘잘못된 장소에서 자라는 야생 식물’로 정의하며 우리 주변 곳곳의 식물 랜드마크에 대한 탐구와 기록이 왜 중요한지, 식물을 존중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나오는 저자의 생각들도 함께 토론해 보면 좋을 것이다.



저자소개


마이클 홀랜드 (지은이) 


작가, 자연 교육자, 사진사, 정원사예요. 그리고 영국 첼시 피직 가든의 교육 책임자로 일했어요.


필립 조르다노 (그림)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브레라 아카데미와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를 거쳐 토리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하미나 (옮긴이) 


매일 읽고 써요. 아직은 지어낸 이야기보다 세상에 늘 존재했지만 들리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를 공부했어요. 글쓰기 모임 ‘하마글방’의 글방지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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