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날 컬러 몬스터의 감정들이 뒤죽박죽되었다. 소녀는 컬러 몬스터에게 감정을 색깔별로 나누어 병에 담아 정리해보라고 했다. 기쁨과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은 어떤 색깔일까? 컬러 몬스터는 감정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섯 가지 기본 감정인 기쁨,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준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감정의 개념을 명쾌한 색깔과 이미지로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글
감정을 구별하는 방법과 한번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훌륭한 책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그래픽 디자이너 겸 미술 치료사인 저자의 역량이 드러나며,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풍부하다 - 북리스트 (미국도서관협회)
저자 및 역자소개
아나 예나스 (Anna Llenas) (지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어요. 어렸을 때는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학교에 가는 걸 좋아했어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 그림책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지요. 지금은 스페인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어 많은 책을 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그래도 널 좋아해』, 『컬러 몬스터 학교에 가다』,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이 있습니다.
최근작 : <꼬마 두더지 칭찬이 필요해>,<그래도 널 좋아해>,<컬러 몬스터 : 학교에 가다> … 총 73종
김유경 (옮긴이)
멕시코 ITESM 대학과 에스파냐 카밀로 호세 셀라 대학에서 조직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인사 관련 업무를 하다가 현재는 통・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독자들이 에스파냐어권 작품과 더욱 자주 만났으면 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행복의 편지》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에미 뇌터, 그녀의 좌표》 《붉은 여왕》 등이 있고, 아동 문학가 정두리의 《찰코의 붉은 지붕》을 우리말에서 스페인어로 옮겼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