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기린을 만났어 [브와포레]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기린을 만났어 [브와포레]
소비자가 19,000원
판매가 17,1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기린을 만났어 [브와포레] 수량증가 수량감소 171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저자 휘민|브와포레 |2020.10.30

양장본 76쪽 185*260mm 114g ISBN : 9791187991168




책소개


아이와 어른,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생을 꿈꾸다!

휘민 시인의 동시와 최정인 화가의 그림이 만나다!


새로운 형식, 새로운 시도!

동시집 × 그림책 = 그림책? 동시집?


시와 그림이 만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시 한 편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한 편 한 편의 시에 그림을 배경처럼 넣어 동시집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린을 만났어』에는 기존의 그림책이나 동시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매력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그림이 시의 배경이 되는 게 아니라 그림과 시가 독립적이면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도록 그림의 예술성을 높였습니다. 둘째, 주제별로 작품을 나누고 각 부마다 시와 그림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셋째, 그림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 두 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독자들과의 교감까지 배려했습니다. 넷째,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시들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들이 선사하는 감동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동시집이지만 파격적으로 쪽수 표기를 없애고 차례를 뒷부분에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책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형식을 규정짓고 싶지는 않지만 굳이 이름 붙여야 한다면, ‘그림책 동시집’으로 불렸으면 좋겠습니다.


창의적인 상상력과 다정한 언어로 탄생한 동시집

네 가지 주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 주다!


『기린을 만났어』는 휘민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딸과 놀아 주며 되찾은 아이의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쓴 동시들로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격려를, 어른들에게는 차분한 당부를 건네고 있습니다. 아파트처럼 획일화된 주거 공간과 사교육이 보편화되면서 우리 아이들의 삶은 점점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시인은 그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관대함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자연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위로하고자 합니다.


휘민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가려움을 참느라/ 얼굴이 새파래”(「배추 아줌마」)진 배추 아줌마 덕분에 애벌레는 나비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자전거가 비틀거릴 때마다// 아빠만 믿어!/ 아빠는 널 믿어!”(「느낌표 길」)라고 외치는 듬직한 아빠가 있어 아이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바람을 가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인은 가족, 동물, 자연 등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들, 발성까지 고려한 위트 있는 표현들, 대상에 깃든 마음의 풍경까지 담아낸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입니다.


제1부 자연과 교감하는 동시

휘민 시인의 상상력은 계절과 날씨, 동물, 숲속에서도 반짝입니다. 작은 다람쥐나 구름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교감하는 동시를 선사합니다. 섬세한 관찰력과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포착한 자연의 풍경들은 우리가 잊고 살던 동심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바라보는 인식을 새롭게 해 줍니다.


제2부 가족 안에서의 성장

아이들에게 가족은 처음 마주하는 사회입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배운 사랑과 감사는 어른이 되어서도 고단한 삶을 견디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휘민 시인은 가족과 함께 나눈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기억 속에 갈무리하듯 한 편 한 편 작품 속에 담아냅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가족 안에서 성장해 갑니다.


제3부 동물 세계를 상상하고 친구가 되다

동물은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휘민 시인은 아이들이 우리 곁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개구리가 노래하는 논부터 펭귄들이 살고 있는 남극 바다까지, 시인은 종횡무진 지구를 누비며 크고 작은 동물들과 교감합니다. 그들이 자기 앞에 놓인 삶을 긍정하고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겹쳐 놓습니다.


제4부 일상 속에서 빛나는 소중한 동심

엄마에게 화가 나서 문을 닫고 들어간 순간 ‘꽝’ 소리가 너무 커서 가슴 졸였던 기억이 있나요? 눈사람이 밤새 녹아버리지는 않을지 걱정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세요. 혹은 나를 깨우는 엄마의 목소리에도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었던 이불 속 포근함을 기억하시는지요? 휘민 시인의 섬세한 관찰력과 상상력은 아이의 생활을 노래한 동시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조금 서툴고 부족하지만 아이들은 자기만의 비밀을 만들며 성장해 갈 것입니다.


동시집의 감동을 확장해 주는 아름다운 회화적 해석

휘민 시인과 최정인 화가의 세 번째 협업!


최정인 화가와 휘민 시인의 세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그림책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는 『라 벨라 치따』, 『빨간 모자의 숲』과는 다릅니다. 앞의 두 권은 최정인 화가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은 휘민 시인이 시적 언어로 글을 더한 것이고, 『기린을 만났어』는 최정인 화가가 휘민 시인의 동시를 읽고 한 편 한 편 감각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모여 탄생한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동시의 내용을 감성적인 이미지 언어로 재해석한 최정인 화가의 그림들은 여느 동시집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림 속 아이와 함께 자연과 일상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성장한 속 깊은 아이의 내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곁에도 기린이 살고 있나요? ‘그림책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서 나만의 기린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소개


저자 : 휘민


2001년『경향신문』신춘문예에 시, 2011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생일 꽃바구니』,『온전히 나일 수도 당신일 수도』가 있고, 동화집『할머니는 축구 선수』를 펴냈어요. 최정인 작가와 그림책『빨간 모자의 숲』,『라 벨라 치따』를 함께 작업했어요. 현재 동국대, 숭실사이버대, 한국교통대에서 시와 동화를 가르치고 있어요.



미리보기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