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티머시 내프먼|그림 웨슬리 로빈스|역자 김영선|보림출판사 |2020.07.27

책소개

바닷가에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깊은 심해 바다까지

바다 생물에 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 줄 정보들이 가득해요

우리가 볼 수 없는 깊은 바닷속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보석 같은 산호초가 많은 바다엔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살지요. 다시마 숲이 우거진 바다엔 또 다른 물고기들이 살아요. 몇 백 년 전에 부서져서 가라앉은 난파선 주변엔 어떤 물고기들이 살까요? 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바닷속 물고기들은 무얼 먹고 사나요? 잠수함을 타야 들어갈 수 있는 깊은 바다에는 어떻게 생긴 생물들이 살까요?

이 책을 보면 이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바닷속 깊숙이 들어갈수록 달라지는 바다의 모습과 그곳에 사는 생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로 친절히 설명해 놓았거든요. 여러분과 함께 탐험을 떠날 주인공 올리와 앨리 남매를 따라 바닷속을 천천히 여행하다 보면 ‘뱀파이어오징어’ ‘갈라파고스민고삐수염벌레’ ‘딸기오징어’ ‘범고래’ ‘투구게’ 등 그동안 몰랐던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친구들이 알기 쉽게 전하는

최신 해양 생물들의 정보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바닷속 풍경과 생물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조금은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바다 생물과 생태계에 대한 지식은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것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책에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달라지는 바닷속 모습과 그곳에 사는 동물, 식물의 모습, 그리고 생태계 환경 등 신기하고 놀라운 바닷속 모습이 아름답고도 사실적인 그림으로 담겨 있어요. 그림 백과 형식으로 알아야 할 정보와 지식 역시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어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바닷속 세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올리와 앨리, 그리고 반려견 야우저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바닷속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탐험하며 관련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을 펼치기 전, 동그란 원 안으로 보이는 그림들이 각 페이지에 숨어 있어요

다 읽은 후엔 놀이처럼 그림의 이름을 맞추며 다시 한 번 학습해 봐요

이 그림책은 바다와 해양 생물에 관련해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책 자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 졌어요. 길쭉한 판형의 책은 바닷속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달라지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표지의 동그란 원 안으로 보이는 그림들은 각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주제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해양 생물에 대한 그림 힌트입니다. ‘해면동물’ ‘나뭇잎해룡’ ‘귀상어’ ‘실러캔스’ ‘대왕고래’ 등 아이들이 바다 탐험을 마치고 나서 기억해 두면 좋은 이름들이에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은 후 책을 덮은 후에는 표지의 동그란 원 안으로 보이는 그림들의 이름을 맞추며 내용을 기억하도록 해주세요. 마지막 페이지의 해답을 보며 다시 한 번 책의 내용을 되새길 수 있을 거예요.

저자소개

저자 : 티머시 내프먼

티머시 내프먼은 옥스포드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연극, 뮤지컬, 노래, 오페라 및 아동 도서를 집필하는 중입니다. 그가 글 작업을 한 책 《DINOSAURS IN THE SUPERMARKET》, 《ELEANOR’S EYEBROWS》, 《MUNGO》, 《BUSY BUILDERS AIRPORT》 등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영어교육과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책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웨슬리 로빈스

웨슬리 로빈스는 런던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킹스턴 대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2011년 첫 번째 그래픽 노블인 《ASCENT》의 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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