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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산책 [봄볕] 추천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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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로지의 산책 [봄볕]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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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산책 [봄볕]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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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팻 허친스| 역자 김세실| 봄볕 | 2020.05.20




책소개


성질 급한 여우와 여유만만 암탉 로지의 능청스러운 산책 이야기


그림책 첫 장을 열면 속표지에 평화로운 농장 전체의 모습이 펼쳐진다. 로지가 사는 세상은 마치 어떤 위험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평화롭게 보인다. 언제 산책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녁 시간에 꼭 맞춰’ 돌아오는 시간의 흐름과, 마당을 가로지르고 연못을 빙 돌아서, 방앗간을 지나 울타리를 빠져나가서 벌통 밑을 성큼성큼 빠져 나가 집으로 돌아가는 로지의 산책 공간과 이동 경로를 한 번에 보여준다. 로지는 이 산책길이 아주 익숙한 듯 아무런 경계도 없이 성큼성큼 자신의 산책을 즐긴다.


그런데 이 평화로운 공간에 뜻하지 않은 균열이 일어난다. 난데없이 여우 한 마리가 나타나 발걸음을 낮추며 살금살금 로지를 따라간다. 로지는 자기 바로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른 채, 여유롭기 그지없다. 그런데 눈을 부릅뜨고 혀를 날름거리기도하면서 로지를 덮치는 이 여우, 어딘지 모르게 허당이다. 로지를 덮치려는 여우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지만 매번 뾰족한 쇠스랑에 찔리고, 늪에 빠지고, 건초더미에 깔리고, 밀가루를 뒤집어쓰는 등 수난을 당하게 되고, 결국 벌집을 건드려 멀리 도망치고 만다. 여러 위험에도 불구하고 로지는 “저녁 식사 시간에 꼭 맞춰” 집으로 무사히 돌아간다.


어서 도망 쳐! 여우가 따라 왔어!


『로지의 산책』은 로지의 산책은 글로, 여우의 수난은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상황을 전한다. 로지의 산책 경로를 따라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무미건조한 글에 쫄깃한 긴장과 해소를 부르는 그림을 덧붙여 전체 이야기가 비로소 완성이 된다.


이야기는 산책을 나가는 로지를 발견한 여우가 입맛을 다시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뒤는 여우에게 잡히기 직전의 로지(위기)와 여우의 어처구니없는 고난(탈출)의 반복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고 단순 반복적인 이야기의 구조 안에서 게임을 하듯 로지와 여우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여우는 눈앞에서 터덜터덜 걷는 로지를 잡을 생각에만 골몰한다. 내내 커다란 눈을 이리저리 굴려도 보아도 로지에게만 집착한 나머지,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 어처구니없는 수난을 당한다. 그 사이 로지는 유유히 위험에서 벗어난다. 로지는 반쯤 눈을 감은 채 여유만만, 절대 당황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는다. 그냥 자신의 갈 길, 산책에 집중한다.


눈앞의 목표에 급급해 서두르다 일을 그르친 여우와,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건 무시했건 간에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자신의 산책에 충실한 로지의 모습에서 어쩌면 인생의 아이러니가 느껴지기도 한다. 맨 마지막장 ‘지금 여기의 삶에 충실한 로지와 친구들에게’ 라는 헌사를 남겨 놓은 옮긴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림은 노랑을 주된 색으로 사용하고 주황과 올리브그린에 가까운 녹색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나무나, 여우의 몸, 지붕 등에는 규칙적인 패턴을 사용하여 그림 역시 반복적인 이야기 구조를 도와주고 있다. 각 장면의 그림을 바탕으로 로지가 속표지의 농장 어디쯤을 지나고 있는지 찾아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팻 허친스

어린 시절 팻 허친스가 처음으로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스케치북과 초콜릿을 주던 이웃 덕분이었어요. 첫 그림책 《로지의 산책》이 세상에 나올 때에는 출판사 편집자의 도움이 컸지요. 팻 허친스의 재능과 열정을 알아보고, 길고 지루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놀라운 그림책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거예요.

팻 허친스는 1975년에 《바람이 불었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KATE GREENAWAY AWARD’을 받았으며 《티치》, 《생일 축하해, 샘!》, 《로지의 병아리》 등 40여 권이 넘는 그림책과 동화책을 펴냈어요. 그녀의 작품에는 언제나 어린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빛나는 유머 감각, 그리고 스토리텔러로서의 기지가 넘친답니다.


역자 : 김세실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그림책을 만드는 출판 기획사이자

해외 화가 에이전시인 ‘스토리캣’을 운영하고 있어요. 글을 쓴 책으로는 《아기 구름 울보》, 《달래네 꽃놀이》, 《화가 둥! 둥! 둥!》, 《늑대도 친구가 필요해》 들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수학에 빠진 아이》, 《아름다운 실수》,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아빠, 더 읽어 주세요》, 《당나귀 덩키덩키》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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