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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석 [웅진주니어]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나의 구석 [웅진주니어]
소비자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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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석 [웅진주니어] 수량증가 수량감소 12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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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오|웅진주니어 |2020.04.28




책소개


〈나의 구석〉은 제목이 그러하듯, 한 면과 다른 면이 맞닿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된다. 흰 벽과 바닥이 만나 만들어진 이 구석진 공간은 휑하다 못해 낯설기까지 하다. 누구든 애써 찾아올 것 같지 않은 이곳에 선 까마귀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


까마귀는 가장 구석진 곳을 찾아 웅크리고 앉아 보고, 가만히 서 있기를 반복하다 마침내 자신의 일상을 함께할 물건들로 이 공간을 채우기 시작한다. 침대와 책장, 조명등, 키 작은 식물이 심긴 화분까지, 까마귀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살림살이가 이 구석 안에 준비되었고, 이제 ‘구석’은 흔적 없는 공간이 아니라, 까마귀의 시간을 책임질 작은 보금자리가 되었다.

화분의 식물에게 물을 주고, 책도 보고, 잠자고, 밥 먹는 일상을 지내며, 까마귀는 이제 생활의 동반자가 된 식물에게 무엇이 더 필요할까 고심한다. 새하얀 벽에 시간의 흔적을 새기며 놀이하고 춤추고 가꾸는 동안, 구석진 곳에서는 이제 예전의 휑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롯이 까마귀의 시간이 담긴, 그의 공간이다.

이 폐쇄된 공간은 고심하던 까마귀에 의해 다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과감하게 들이댄 드릴이 환한 빛을 투과하는 창문을 만들어 식물이 빛을 쐬고 까마귀가 벽을 사이에 둔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된 것이다.


〈나의 구석〉은 ‘텅 빈 구석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다. 흰 벽이 만나 이룬 작은 공간이 이곳을 찾은 까마귀에 의해 완전 새로운 누군가의 공간이 되었듯,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공간도 우리의 시간들이 쌓인 ‘특별한 곳’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작은 깨달음이다.


‘나의 구석’을 관찰하고 발견하게 하는 힘


〈나의 구석〉은 빛과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구석진 공간에 까마귀가 등장하면서 이 까마귀가 가져다 놓는 물건들을 유심히 보게 되고, 그곳에서 까마귀가 하는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책을 볼 땐 조명등이 밝게 켜지고, 잠이 들면 조명등의 빛도 사라진다. 처음 들여올 땐 손바닥보다 작던 식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드릴로 공사를 할 때는 침대며 책꽂이에 비닐을 씌워 놓은 까마귀의 세심함이 미소를 유발한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조명등이 쏴 주던 빛과는 비교도 안 되게 환하다.

사물의 위치, 상태, 빛의 움직임, 까마귀의 행동, 표정 등이 무의 공간인 구석을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채워 놓았다. 이것이 〈나의 구석〉 책장 한 장, 한 장을 허투루 빨리빨리 넘길 수 없는 이유다.


조용한 까마귀가 들려주는 오밀조밀한 이야기의 세계


조오 작가는 독립 출판으로 발행한 첫 그림책 〈안녕, 올리〉로 2017년 서울와우북페스티벌과 그라폴리오가 진행한 ‘제3회 상상만발 책 그림전 콜라보레이션’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은 작가다. 〈안녕, 올리〉, 〈까막별 통신〉 등의 독립 출판물을 꾸준히 펴내 온 그는 2019년 힐스 창작 그림책 전시에서 ‘세상과 내면의 탐구’라는 주제에 대한 응답으로 그림책 〈나의 구석〉을 선보였다. 세 권의 그림책에는 공통적으로 까마귀가 등장한다. ‘겁쟁이 까마귀’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 캐릭터는 작가의 학창 시절 별명이 까마귀였던 데에서 착안했다. 〈까막별 통신〉을 통해 두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며 관계의 어려움 대해 고찰했고,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작품 〈안녕, 올리〉를 통해 상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 작가는 이어 발표한 〈나의 구석〉으로 마침내 까마귀를 고립된 공간에서 소통과 희망의 공간으로 데려다 놓았다.


“세상에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기에

제가 지은 그림책도 누군가에게 다행인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작가 소개 중에서



저자소개


글 그림: 조오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세상에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기에 제 그림도 누군가에게 다행인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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