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규정|바람의아이들 | 2020.02.25
책소개
김규정 작가의 신작 『난 그냥 나야』가 바람의아이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에는 잔소리하는 어른들을 향해 귀엽게 항변하는 아이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김규정 작가는 그간 역사, 평화, 자연 등과 같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가치들을 기록하고 전하는 일에 집중해 온 한편, 아이의 시선에서 성장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도토리 한 알을 통해 생태계의 순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었던 『쏘옥 뿌직』, 어른이 될 때 필연적으로 거치게 될 신체적 변화를 귀여운 캐릭터로 자연스레 표현한 『털이 좋아』에 이은 『난 그냥 나야』는 바람의아이들에서 선보이는 김규정 작가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판화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포근하게 마음에 스며들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규정
바다 곁에 살다 지금은 산 아래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떠올라 두근거릴 때 행복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지개 욕심 괴물』 『밀양 큰할매』 『쏘옥 뿌직』 『뛰지 마』『레드맨 우리가 도와줄게』 『털이 좋아』 『계란말이 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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