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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왱왱 [미세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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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왱왱왱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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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레모니 스니켓|역자 김영선|미세기 | 2020.03.20




책소개


“화를 차분히 가라앉히면 기분이 더 좋아져.”
화가 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는 감정 연습 그림책
화는 불쑥 찾아옵니다. 어딘가에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마음속을 들끓게 하지요. 이 감정은 아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이들도 화가 날 때가 있어요. 양말이 귀찮아서, 친구랑 싸워서, 사랑하는 엄마 품을 동생에게 양보해야 해서…. 이럴 때 아이들은 화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누구에게나 생기는 어둑어둑한 감정을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요? 《왱왱왱》은 이 질문들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것입니다.
《왱왱왱》은 아이와 벌, 두 캐릭터를 통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화가 난 감정을 토마토를 여기저기 던지면서 해소하는 아이와 뾰족한 벌침을 쏘아 해소하려는 벌의 모습이 연달아 나옵니다. 둘의 화풀이 방법은 외부로 표출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따르는 결과는 사뭇 다릅니다. 아이의 화풀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불러일으킵니다. 벌의 화풀이도 만약 성공했다면 아이와 같은 결과를 맞았을 테지요. 하지만 벌의 화풀이는 성공하지 못하고, 하나의 사건을 통해 화가 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게 됩니다. 그러고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화를 푸는 방법은 저마다 여러 가지이겠지만, 화를 마구잡이로 풀기보다 한번 스스로 다독여 보면 어떨까요? 마음속을 들끓게 하는 화를 차분히 정리하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경험하고 나면, 화를 가라앉히는 것이 화풀이를 하는 것보다 더 기분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책을 읽으며 감정 다스리기를 연습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의 여러 감정을 들여다보고 수용하는 경험을 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산뜻한 색채로 표현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왱왱왱》은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화’를 사랑스러운 노랑 벌과 빨강 토마토로 빗대어 이야기를 꾸려 갑니다. 레모니 스니켓 작가가 창조해 낸 이야기는 화라는 감정을 분명하게 드러내지만, 그림은 통상적으로 우리가 떠올리는 이미지와 다릅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화를 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랑 벌은 동글동글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 뾰족한 벌침을 드러내도 그렇게 무섭지 않습니다. 또 소년이 던지는 빨강 토마토는 약간의 형광이 가미되어 산뜻하게 다가옵니다. 그림작가가 고무도장과 잉크, 디지털 콜라주로 만들어 낸 그림을 보면, 화는 참을 수 있고 또 우리 생각만큼 그렇게 나쁜 감정 친구가 아니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레 전달되지요. 그런 작가의 의도를 잘 전하기 위해 이 책은 노랑, 빨강, 파랑, 초록, 총 네 가지 별색을 더해 인쇄했습니다. 보통 그림책과는 다른 선명한 색깔과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접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레모니 스니켓

본명은 대니엘 핸들러, 소설가이자 극작가로도 활동 중인 유명한 작가입니다.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금붕어 유령》 등 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코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옮긴 책으로 《구덩이》, 〈멋쟁이 낸시〉 시리즈, 《바닷가 탄광 마을》,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릴라 알렉산더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장난감, 찻잔, 버스, 건물 등 다양한 사물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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