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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불의여우]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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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불의여우]
소비자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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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불의여우]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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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Duckworth, the Difficult Child

저자 마이클 서스먼 | 역자 김보람 | 불의여우 | 2020.03.01




책소개


소통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우린 그저 ‘엉뚱한 아이’가 아니에요!


어른들은 아이의 생각이나 말을 그저 ‘엉뚱함’으로 여기곤 합니다. 아직 덜 자랐기 때문이라며, 크면 자연스레 사라질 상상이라 단정하면서 말이지요. 이같은 ‘어른들의 단단한 벽’과 마주한 아이들의 고민은 예전부터 그림책의 주요 소재가 되었습니다. ‘트리혼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의 1971년작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THE SHRINKING OF TREEHORN》은 그 대표적 고전이지요.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서스먼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과 마주한 아이들의 답답함을 ‘큰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힌 아이’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갑자기 옷장 속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뱀에게 잡아먹힌 더크워스는 뱃속에서 엄마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이들의 과장된 상상력은 무시하거나 대응하지 말라’는 책 속 이야기를 금과옥조로 받드는 부모는 오히려 “왜 우스꽝스런 뱀 옷을 입고 있냐”며 핀잔만 줍니다.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와야 하는 더크워스에게 부모는 그저 ‘아이 말에 귀를 틀어막은 어른’일 뿐이에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우스꽝스런 상황은 아이들에게 자칫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갑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섬세한 그림 속에는 어른의 눈으로 봐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디즈니 픽사 제품 컬러리스트 출신 삽화가 줄리아 사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에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우아한 일러스트로 특별한 재능을 뽐낸 바 있거든요.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 아이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늘 ‘눈높이’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흘려보내곤 하는 어른들에게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은 진심어린 경청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서스먼

마이클 서스먼은 심리 문제를 치료하고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입니다. 그림책 《오토는 거꾸로 자라요OTTO GROWS DOWN》와 소설 《추락하는 에덴 CRASHING EDEN 》,《인코그놀리오 INCOGNOLIO 》를 썼습니다.


역자 : 김보람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언론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 《유네스코뉴스》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성과 다문화, 관용과 평등에 관한 책들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엄마와 나》, 《스텔라네 가족》, 《남자가 울고 싶을 땐》이 있습니다.


그림 : 줄리아 사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줄리아 사르다는 디즈니 픽사의 출판 제품에 컬러리스트로 참여했으며, 비디오 게임 콘셉트 작품에서부터 그림책 삽화까지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그립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오즈의 마법사》,《찰리와 초콜릿 공장》등 여러 고전 작품의 삽화를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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