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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일기[스콜라]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안네 프랑크의 일기[스콜라]
소비자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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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일기[스콜라] 수량증가 수량감소 12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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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낭 (지은이), 나지 (그림), 김영신 (옮긴이) 스콜라 2017-06-30





책소개


스콜라 청소년 시리즈. <은신처: 1942년 6월 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1947년 콘탁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판본을 각색해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한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잔인한 나치를 피해 숨어 지낸 한 소녀의 일상은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도 자유와 희망을 전한다. 최초로 그래픽 노블로 재조명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잔혹한 역사 앞에서도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한 소녀를 다시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안네 프랑크 또래의 자연스러움과 활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일기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간결하고 절제된 그림은 사실감을 더해 주고, 안네 일행 8인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이야기나 제2차 세계 대전 연표, 안네의 글이 책으로 출간되기까지의 과정, 작가가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하는 작업 과정 등을 알차게 담은 정보 페이지는 책에 대한 신뢰를 더해 준다.




작가소개


오자낭 (지은이)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브뤼셀과 릴에서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1999년 첫 작품 호텔 『느와르』를 출간했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만화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했다. 작품으로는 『개기 일식』 『메마른 영혼』 『극도로』 등이 있다.


나지 (그림)

멀티미디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그래픽 노블 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영신 (옮긴이)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를 프랑스에서 처음 본 순간 흠뻑 반해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꼬박 7년 동안 프랑스 출판사를 설득한 결과, 마침내 국내에서도 까까똥꼬 시몽을 만나게 된 것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와 <처음 만나는 감정> 시리즈,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왜애애애애?》, 《축구를 시작해!》, 《지뢰밭 아이들》, 《수영 팬티》 등이 있습니다. 




미리보기



간결한 그림체의 그래픽 노블로 재조명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그동안 수차례 출간됐지만, 이번에 나온 책은 최초의 그래픽 노블 버전이다. 간결하고 우울한 그림체로 안네의 은신 생활을 전하는데, 가스실도 시체도 없지만 쓸쓸함과 섬뜩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일기장에는 사생활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춘기 소녀가 예기치 못한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괴로움, 나치의 수색망이 조금씩 좁혀오는 것에 대한 공포,가 담겨 있다. 잔혹한 역사 앞에서도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한 소녀의 일상이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도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7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최초로 그래픽 노블로 각색되어 출간되었다.

반유대주의와 나치즘에 관한 증언서인 안네의 기록이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픽 노블로 출간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프랑스 국영 방송국)


이 책은 『은신처: 1942년 6월 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1947년 콘탁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판본을 각색해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한 것이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처음 읽는 청소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르 파리지엔 신문)


안네 프랑크의 일기 초판본,

최초로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다!


안네 프랑크는 열세 번째 생일에 한 권의 일기장을 선물 받는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뒤,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피치 못하게 숨어 지내게 된 안네 프랑크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녀는 나치를 피해 숨어살다 발각돼 강제수용소에서 살해당한 유대인이지만, 부모, 동성친구, 이성친구와의 관계에 고민하는 사춘기 소녀이기도 했다. 사생활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춘기 소녀가 예기치 못한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괴로움, 나치의 수색망이 조금씩 좁혀오면서 감지되는 공포가 일기장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안네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숨어 지내는 것으로 인한 답답함, 은신처에 함께 숨어 사는 일행과의 갈등, 외로움, 팽팽한 긴장 속에서 순간순간 느끼게 되는 기쁨, 소소한 일상, 사춘기 소녀다운 풋풋한 사랑 같은 것들을 일기장에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러니까 이 일기장에는 은신처에 숨어 살던 안네 일행이 나치의 비밀경찰에 발각되어 체포되기 전까지인 은신처에서의 2년 여 동안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안네가 오랫동안 은신처에서 생활하면서도 언젠가는 그 모든 악몽이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밀경찰에 발각되어 강제 수용소에 수용된 안네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인 그녀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는 훗날 딸의 글을 읽게 되고, 안네가 전쟁이 끝난 뒤 은신의 증거로 일기 출간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딸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이 원고를 출간해 줄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고, 1947년 6월 25일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지나치게 ‘사적’인 내용들은 삭제된 채 콘탁트 출판사에서 『은신처: 1942년 6월 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초판이 출간된다. 이 책은 바로 1947년에 출간된 초판본을 바탕으로 각색해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한 것이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그동안 수차례 출간됐지만, 이번에 나온 책은 최초의 그래픽 노블 버전으로 간결하고 우울한 그림체로 안네의 은신 생활을 전한다. 그래픽 노블 작가 나지는 은신처에 숨어살던 안네 가족이 비밀경찰에 끌려간 1944년 8월 4일을 사람 없는 집에 남겨진 일기장으로 표현했다. 가스실도 시체도 없지만 쓸쓸하고 섬뜩한 풍경이다.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재조명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한창 꿈 많고 장난기 넘치며 희망으로 가득 찬 한 사춘기 소녀의 특별하고 충격적인 증언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안네와 그 일행의 이후 운명이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담담하게 전하는 권 말미에 있는 ‘일기에 없는 이야기’도 꼭 일독을 권한다.


오랜 시간 동안 필독서로 손꼽히며 사랑받아 온

『안네 프랑크의 일기』


안네의 일기는 나치 치하의 잔혹한 역사에 대한 가슴 아픈 증언이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의 긍정적인 면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글이기도 하다. 절망이 깊을수록 외로움이 클수록 자신을 지키기 위해 더욱 몸부림치고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한 소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기에 접어든 안네가 갖게 되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라든지 이성과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나 머지않아 사춘기를 맞게 될 아이들이라면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이기도 하다. 질풍노도의 시기 한복판에 서 있는 청소년부터 그런 청소년기를 지나온 성인들에게까지 안네의 일기가 필독서로 손꼽히며 사랑받아 온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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