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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경찰 Mooncop [에디시옹 장물랭]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달과 경찰 Mooncop [에디시옹 장물랭]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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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경찰 Mooncop [에디시옹 장물랭]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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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톰 골드|역자 해바라기 프로젝트|에디시옹장물랭 |2018.01.30




책소개


달님을 위한 작품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읽어주세요.

누가 달을 아름답다 하였나요?
하늘은 어둡지, 물과 산소는 귀하지,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거친 암석의 땅.
산책이라도 한번 나가려면 약 100KG에 이르는 무거운 우주복을 낑낑거리며 입어야 합니다.
부푼 꿈을 갖고 지구를 떠나 달나라로 이주한 사람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지루함과 향수병에 시달립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둘씩 지구로 돌아가기 시작하죠.
여기 달과 경찰을 동경했던 한 청년이 있습니다. 청년은 그 꿈을 모두 이루었어요!
하지만 이제 경찰 청년은 인구 감소로 범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달에서 매일매일 기계적인 순찰만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떠오르는 지구를 바라보며 커피와 글레이즈드 도넛을 먹는 게 그의 유일한 삶의 낙이랍니다.
달에 실망한 청년은 나지막이 읊조려요. “막상 여기 와 보니 파티는 끝났고, 집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네요.”
경찰 청년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자, 경찰서에서는 부랴부랴 테라피 로봇을 파견합니다. 그의 마음의 병이 악화되어 지구로 돌아온다면 다른 경찰관이 달로 파견 가야 했거든요. 사실 그 누구도 달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청년을 달래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삶은 계속해서 망가져만 갑니다.
우울한 경찰 청년의 삶은 어떡해야 안정될 수 있을까요? 정말 달에서의 즐거움이란 하나도 없는 것일까요?



저자소개


저자 : 톰 골드


1976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서 태어났다. 영국 에든버러 예술대학과 왕립 예술학교에 입학하여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책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는 시몬 레아와 함께 독립출판사 '카바농 프레스'를 설립하고 〈FIRST〉(2001)를 출간한다. 이후로도 계속 독립출판에서 활동하여 총 여덟 작품을 발표한다.

졸업 후에는 〈가디언〉, 〈뉴욕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에서 표지 일러스트와 카툰 연재를 시작했다. 짧은 칸에 집약적으로 의미와 상징을 내포해야 하는 카툰 장르는 톰 골드의 작품 세계와 너무 잘 어울렸다. 시니컬한 메시지, 무미건조한 대화, 그리고 정형화된 인식에 대한 재조명은 크게 주목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적인 카투니스트로 자리매김한다.

2012년, 톰 골드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캐나다의 'D&Q' 출판사와 〈골리앗〉을 발표한다. 잔혹한 거인 골리앗을 그저 덩치 큰 순박한 청년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평론가들과 독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16년에 발표한 〈달과 경찰〉은 우리가 상상해 온 '달나라'에 대한 동심을 철저히 파괴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그는 망연자실한 독자들의 등을 떠밀어 다시금 '어른의 달나라'를 꿈꾸게 만든다.

톰 골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거대한 로봇〉, 〈당신들은 내 제트팩을 보고 질투하는 것뿐이야〉, 〈카프카와 빵 굽기〉 등이 있다.


역자 : 해바라기 프로젝트


2008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창립된 국제문화교류 단체. 프랑스 각지의 관광지와 박물관에 무료 한국어 안내책자 제작을 위해 번역에 참여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전문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게 됐다.

우리말로 옮긴 작품으로는 〈갈색아침〉, 〈굿모닝 예루살렘〉,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스위트 프랑세즈〉,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등으로 그래픽노블을 통해 전쟁, 환경, 여성 등 사회적 이슈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2015-2016년에는 〈한겨레21〉의 출판 칼럼 '어른들을 위한 동화', '생각하는 만화'를 담당했고, 2017년부터는 픽션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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