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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많은 달 [시공주니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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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아주아주 많은 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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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루이스 슬로보드킨|역자 황경주|시공주니어 |2018.09.20




책소개


어느 바닷가 왕국의 공주가 파이를 잔뜩 먹고 심하게 배탈이 났다. 걱정하는 왕에게 공주는 달을 가지면 금방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왕은 신하들에게 당장 달을 구해 오라고 명령한다. 신하들은 어떻게 달을 가져 와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른다. 그때 궁중의 어릿광대가 '공주가 원하는 달을 구해 오면 될 것'이라는 기막힌 생각을 해낸다. 공주가 원하는 달은 엄지손톱보다 작고 동그란 금 조각. 달을 목에 건 공주는 금방 건강해져서 정원으로 놀러 나간다. 그날 밤 떠오르는 달을 보며 공주는 생각한다. '이를 빼면 새 이가 나는 것처럼 달도 또 돋아난 것'이라고...



저자소개


제임스 서버 (James Thurber) (글)


“재담가는 타인을 희화화하고, 풍자가는 사회를 희화화하며, 유머 작가는 자신을 희화화한다”라는 재치 있는 명언을 남긴, 마크 트웨인을 잇는 20세기 미국 최고의 유머 작가 제임스 서버. 그는 일생 동안 종종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써냈다. 삼 형제의 둘째였던 그는 일곱 살 때 형제들과 빌헬름 텔 놀이를 하던 중 화살에 왼쪽 눈이 맞아 실명하였다. 시력 탓에 혼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경험은 기발하면서도 우울한 상상력을 키우게 했고, “타고난 코미디언”이었던 어머니와 유별난 가족의 영향은 유머라는 형식을 빌려 부조리한 일상에 대한 진지한 기록을 남기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서버는 《콜럼버스 디스패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며 밤에는 극단에서 뮤지컬 각본을 썼다. 《시카고 트리뷴》 《뉴욕 이브닝 포스트》를 거쳐 《뉴요커》에 입사한 그는 E. B. 화이트와 펴낸 첫 책 『섹스는 필요한가?』의 삽화를 그리면서 만화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서른아홉에 쓴 자서전 『제임스 서버의 고단한 생활』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단편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무렵, 오른쪽 눈마저 시력을 잃게 되어 그는 거의 장님이 되었지만, 천부적인 기억력으로 글쓰기 생활을 지속했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음식은 웨딩케이크”라는 자신의 우스갯말처럼 첫 번째 아내와의 불행했던 결혼은 서버의 작품에서 드센 여자와 소심한 남자로 자주 반영되었다. 그는 부부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통찰하는 많은 글을 썼다. 특히 평범한 현실과 달리 공상에서는 멋진 활약을 보여 주는 「월터 미티의 이중생활」은 대공황 이후 침체되었던 미국 남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어 ‘월터 미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월터미티’는 ‘터무니없는 공상에 빠진 사람’이라는 뜻의 보통명사로 사전에 등재되었다. 한편 서버는 수십 마리 개를 기른 애견가로 개를 주제로 한 작품도 여럿 남겼으며, 말년에는 동화와 각본에도 주력했다. 1961년에는 자신의 단편들을 엮은 뮤지컬 <서버 카니발>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위트 있는 필치로 미국인들에게 큰 웃음을 준 그는 뇌수술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1961년 11월 2일 뉴욕에서 “신이여 은총을…… 빌어먹을”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루이스 슬로보드킨 (Louis Slobodkin) (그림)


미국의 저명한 조각가이자 화가인 루이스 슬로보드킨과 시인이자 어린이책 작가. 뉴욕에서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조각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림을 그린 『아주아주 많은 달』은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고,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는 뉴베리 상을 받았다. 독특한 색으로 따뜻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마흔 살이 넘으면서는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는데 『마법의 미카엘』, 『사과나무 아래의 우주선』, 『3인승 우주선』 등 익살스러운 작품들이 많다. 1975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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