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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딸 [이숲]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아버지와 딸 [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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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딸 [이숲] 수량증가 수량감소 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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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Vander en Dochter

저자 미카엘 두독 데 비트|역자 김미리|이숲 |2013.05.01




책소개

삶의 진실을 진한 감동으로 그린 명작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만나다.
2000년대 초반 애니메이션 ≪아버지와 딸≫이 공개되었을 때 온 세계가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 작품은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상, 그 밖에도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지에서 열린 대표적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20여 개의 상을 휩쓸었다. 떠나간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던 딸이 자라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할머니가 되고, 그리고 결국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는 상징적인 이야기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그림만큼이나 감동적인 메시지로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렸다. 그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메마른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날 아이와 어른에게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새겨보게 할 것이다.

수많은 상징으로 가득한 놀라운 그림책
아버지는 딸에게 “안녕.”이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배를 타고 떠난다. 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왜 배를 타고 갔을까? 딸은 날마다 아버지가 떠난 둑방으로 나가 아버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지만,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딸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아 어머니가 된다. 아이들은 자라고 어머니가 되었던 된 딸은 이제 늙어 할머니가 된다. 삶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주었지만, 평생토록 기다리던 아버지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아버지는 왜 돌아오지 않을까? 아니, 왜 돌아올 수 없는 것일까? 아주 오래전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손을 잡고 걷던 둑길에서 할머니는 이제 물이 말라 새들만 놀고 있는 너른 공터로 내려간다. 그리고 아주 먼 옛날, 할머니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랬듯이 몸을 웅크리고 마른 바닥에 눕는다. 왜 할머니는 마른 바닥에 몸을 뉘였을까? 그 순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이처럼 이 책은 장면 하나하나가 상징이 되어 독자에게 수많은 의문을 품게 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독자가 어린이든 어른이든, 그가 스스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답을 찾든, 그 질문과 대답이 바로 이 아름다운 그림책 자체이다.



저자소개

저자 : 미카엘 두독 데 비트
저자 미카엘 두독 데 비트(MICHAEL DUDOK DE WIT)는 1953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1978년 영국의 웨스트 서리 예술대학에서 판화, 회화, 애니메이션, 사진을 전공했다. 졸업작품이자 첫 작품인 ≪더 인터뷰(THE INTERVIEW)≫는 그에게 ‘우수졸업생’의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은 그의 작품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1년간 바르셀로나에서 작업하고 나서 1980년부터 영국에 거주하면서 리처드 퍼덤 프로덕션, 리처드 윌리엄스 애니메이션, 패션 픽처스, 폴리마쥬, 아크미 필름워스 등에서 프리랜스 애니메이터 및 감독으로 활동했다. 특히, 광고나 상업 영상물과 같은 단편만이 아니라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하면서 폭넓게 활동을 계속했다. 1992년에 제작한 단편 영화 ≪수도승과 물고기(THE MONK AND THE FISH)≫는 오스카상 후보로 지목되었고, 세자르상과 카툰 도르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2000년에 만든 단편 영화 ≪아버지와 딸≫은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안시 페스티발 대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20여 개의 상을 받았다. 현재 영국과 외국의 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강의하면서 그림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역자 : 김미리
역자 김미리는 번역가, 작가, 북디자이너. 옮긴 책으로 『마지막 눈』 『마지막 편지』 『걷기의 기적』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봄』 『나는 나비』 『늑대 소년』 등이 있다. 지금까지 100여 권 이상의 책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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