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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보고 싶거든 [문학동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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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고래가 보고 싶거든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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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보고 싶거든 [문학동네]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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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40쪽185*237mm280gISBN : 9788954623896


책소개

2012년 <봄이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오너 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가 줄리 폴리아노가 다시 한 번 에린 E. 스테드와 손잡고 펴낸 신작 그림책이다. 2013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고래를 기다리는 한 아이를 따라가며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아이는 창문 너머 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멀리 고래 모양의 섬을 보고 “저게 고래가 아닐까?”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면서, 아이는 고래를 기다리고 있다. 고래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아이가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하게 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른 독자들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무엇이 있는지 하나의 대답처럼 펼쳐진 풍경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작가 줄리 폴리아노는 독자들을 완전히 책 속에 몰두하게 만든다. 이번 책 역시 간결하면서도 운율감 있는 문장으로 그는 고래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바다에서 눈을 떼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보면 책을 읽는 이들은 어느덧 고래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간절한 마음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고래가 보고 싶니? 그렇다면 ~해야 해.” 하는 식으로 반복되는 문장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책 전체를 아우르는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듯 한 편의 시나 노래처럼 들리는 그의 글은 분명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 아동문학평론가이자 대표적인 번역가인 김경연이 이 책의 번역을 맡아 감각적인 문장들로 이를 잘 살렸다.


저자 및 역자소개

줄리 폴리아노 (Julie Fogliano) (글)
오랜 시간을 들여 정교하고도 신중한 언어를 골라서 글을 쓰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에즈라 잭 키츠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의 저서들은 열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 생일은 언제 와요?》 《고래가 보고 싶거든》 《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2021 누리과정 의사소통 세트 - 전4권>,<네가 날고 싶을 때를 위해>,<깊은 숲속에 집이 있어요> … 총 37종

에린 E. 스테드 (Erin E. Stead) (그림) 
필립 스테드, 에린 스테드.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 부부. 2011년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A Sick Day for Amos McGee)』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독특한 스토리와 서정적인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출간하면서 현대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Bear Has a Story to tell)』, 『레니와 루시(Lenny & Lucy)』, 『내가 사는 곳에 있는 모든 동물(All The Animals Wh... 더보기
최근작 : <에릭 칼과 친구들의 친애하는 동물들> … 총 25종

김경연 (옮긴이)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로,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아동청소년 환상문학이론연구로 박사 후 과정을 지냈고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너 시티 이야기』 『책 먹는 여우』 『행복한 청소부』 『빨간 나무』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최근작 : <두루두루 창조 이야기>,<두근두근 변신 이야기>,<요모조모 자연 이야기> … 총 369종 (모두보기)
인터뷰 : 책으로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요 - 2001.11.16
SNS : //twitter.com/exkur


출판사 제공 책소개

★ 2013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선정
★ 2013 커커스리뷰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 2013 퍼블리셔스위클리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 칼데콧 수상 작가 에린 E. 스테드의 신작

간절히 기다리는 이에게만 들리는 대답

“고래를 기다리는 아이가 있어요. 큰 등을 가진 고래를, 깊은 바다가 집인 고래를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과연 고래는 나타날까요? 마침내 아이의 맑고 맑은 눈망울에 담긴 아름다운 기적. 고래는 더 큰 생각, 더 너른 세상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 문태준(시인)

2012년 『봄이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오너 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가 줄리 폴리아노가 다시 한 번 에린 E. 스테드와 손잡고 신작 『고래가 보고 싶거든』을 펴냈다. 2013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고래를 기다리는 한 아이를 따라가며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아이는 창문 너머 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멀리 고래 모양의 섬을 보고 “저게 고래가 아닐까?”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면서, 아이는 고래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의 마음은 때때로 흔들린다. 달콤한 향기를 지닌 분홍빛 장미, 깃발을 나부끼는 배, 으리으리한 해적선, 오도카니 앉은 펠리컨, 풀잎을 갉아먹는 작은 벌레, 하늘에 뜬 구름과 태양 따위가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고래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아이가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하게 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른 독자들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무엇이 있는지 하나의 대답처럼 펼쳐진 풍경에 절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줄리 폴리아노의 시적인 글

“줄리 폴리아노의 언어는 하나의 조각처럼 정교하고 신중하다. 시간을 들여 자기만의 언어를 빚어내는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전율하게 한다.” - 뉴욕타임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작가 줄리 폴리아노는 독자들을 완전히 책 속에 몰두하게 만든다. 이번 책 역시 간결하면서도 운율감 있는 문장으로 그는 고래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바다에서 눈을 떼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보면 책을 읽는 이들은 어느덧 고래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간절한 마음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고래가 보고 싶니? 그렇다면 ~해야 해.” 하는 식으로 반복되는 문장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책 전체를 아우르는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듯 한 편의 시나 노래처럼 들리는 그의 글은 분명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 아동문학평론가이자 대표적인 번역가인 김경연이 이 책의 번역을 맡아 감각적인 문장들로 이를 잘 살렸다.

‘칼데콧 수상 작가’ 에린 E. 스테드의 맑고 투명한 삽화

“여린 선과 절제된 색,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에린 E. 스테드의 그림은 줄리 폴리아노의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2011년 데뷔와 동시에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에린 E. 스테드는 빼어난 실력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화가다. 그는 연필로 여리지만 섬세한 선을, 리놀륨 판화를 이용해 맑고 따듯한 느낌의 색을 입혀 이 책의 삽화를 완성했다. 특히 풍부한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화면 구성은 시적인 언어와 만나 여운을 더한다. 각 페이지마다 그려진 강아지와 작은 새는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모티프이지만 작은 변주를 통해 그림의 완성도를 높인 화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꿈꾸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
되읽을수록 더해지는 감동과 울림

“추구하는 바를 집요하게 좇는 삶의 여정을 매우 독창적으로 그려냈다. 자칫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과정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고 특별하다. 마술적인 문장과 투명한 빛이 가득한 그림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사랑스럽고도 매혹적인 노래.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이다.” - 북리스트

인내와 끈기의 시간을 통과해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고래가 보고 싶거든』은 삶의 길목 어디에서나 되새겨봄직한 좋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밌으면서도,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이끌기 때문이다. 사람은 늘 꿈을 품고 사는 존재이기에, 이 책에 담긴 기다림의 미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독자의 내면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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